Welcome to the show

DAY6

악보 (1개)

곡 소개

2024년 3월 18일 발매된 DAY6의 미니 8집 《Fourever》의 타이틀곡입니다.
멤버들의 군 복무 후 3년 만에 4인 완전체로 발매한 첫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15시간 3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수 100만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줄여서 '웰투쇼' 두시탈출 웰투쇼

영케이가 솔로로 페스티벌을 다닌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입니다.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같이 뛰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그런 곡이 없는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업 시작할 때부터 직접 뛰어 보면서 뛰기 좋은 BPM을 맞춰서 작업했으며, 관객과 가장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떼창'이라고 생각해서 떼창 구간을 후렴의 첫 부분에 배치했습니다.

결혼식 축가로도, 야구 응원가로도, 밴드곡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연주되는 곡이다.
때창하기도 좋으니 보통 밴드 막곡으로 넣는 경우가 많고, 편곡하기도 좋습니다.

발매 당일 멜론 TOP100 차트에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7곡 전부 차트인하며, 멜론 TOP100 차트에 앨범 전곡 차트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JYP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세션별 연주 팁

보컬

난이도: 7/10

DAY6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여야 하는 곡입니다.
후렴구에서 높게 치솟는 보컬 라인이 핵심이며, 코러스 역시 곡의 완성도를 크게 좌우합니다.
감정 전달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정적인 고음 처리와 곡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퍼포먼스가 필요합니다.
떼창 구간은 관객과 함께 부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요즘 밴드 공연에서는 이런 파트 잘 호응 안해주긴 합니다.

일렉트릭 기타 1

난이도: 1/10

성진은 공연에서 Fender Telecaster, Gibson J-45, Gibson ES-335 등 다양한 기타를 사용합니다. 특히 'Welcome to the Show' 콘서트에서 Fender Telecaster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락킹한 코드 스트로크와 함께, 곡 분위기를 이끄는 메인 리프가 중간중간 등장합니다.
디스토션(Overdrive/Distortion) 톤 세팅이 핵심이며, 다운피킹(Down Picking)과 업스트로크를 섞어 곡의 에너지감을 살려야 합니다.
세세한 뉘앙스(뮤트·액센트)에 따라 사운드가 많이 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필요시 코드 위주로 기타 2를 넣어도 좋습니다.

베이스

난이도: 1/10

영케이는 주로 Fender의 Precision Bass를 메인으로 사용하며, 요즘은 Rickenbacker 4001을 더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드럼과 함께 묵직한 리듬 섹션을 형성해야 하므로, 일정한 박자와 펀치감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약간의 드라이브(Drive)나 퍼즈(Fuzz) 이펙터를 사용하면 더욱 단단하고 공격적인 베이스 톤을 낼 수 있습니다.

드럼

난이도: 5/10

기본적인 8비트 혹은 16비트 록 패턴이 주를 이루지만, 간간이 시원한 심벌 워크와 파워풀한 타격감을 보여줘야 곡의 전체적인 에너지가 극대화됩니다.
필인은 복잡하지 않으나, 곡의 코러스 전후에 강렬하게 들어가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떼창 구간과 브릿지에서 다이나믹한 변화를 잘 살려야 하며, 코러스 직전의 빌드업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음악 방송에서는 좀 더 부드럽게 치기 위해 로드 스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키보드

난이도: 8/10

보통 데이식스는 기타 중심의 락 곡인 만큼, 키보드는 필수 요소라기보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곡은 미디 사운드 중심의 곡으로 필수입니다.
사운드는 많으면 좋습니다! 악보상엔 3개의 사운드로 분리되어있습니다.
패드(Pad)나 스트링(String) 사운드를 활용해 곡의 후렴이나 브리지(Bridge) 파트에서 공간감(리버브 딜레이등)을 살려 주면 좋습니다.
보통 사운드위주의 모던록은 키보드가 매우 어렵고 복잡합니다.

연주 총평

“Welcome to the Show”는 제목 그대로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기 좋은 락 기반 곡으로, 특히 보컬의 파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체 악기 난이도는 중하 정도이지만(키보드 제외), DAY6 특유의 감성과 코러스를 잘 살려야 곡이 제대로 완성되며,이게 이곡의 어려운 점입니다. (즉, 다른 악기분들도 마이크를 잡으면 좋습니다.)
공연 시에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곡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살려주면, 한층 풍부한 ‘쇼’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링크

카모 공식 블로그

가사

이젠 혼자가 아닐 무대 너무나 감격스러워  
  
끝없는 가능성 중에 날 골라줘서 고마워  
  
나와 맞이하는 미래가 위태로울지도 몰라  
  
하지만 눈물 가득한 감동이 있을지도 몰라  
  
​  
  
그래도 내 손 놓지 않겠다면  
  
If so, then let's go, welcome to the show  
  
​  
  
Whoa-oh-oh-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  
  
이것만큼은 맹세할게 내 전부를 다 바칠게  
  
네 눈빛 흔들리지 않게 널 바라보면 서 있을게  
  
알아 너의 결정이 쉽지 않았을 거야  
  
후회 없게 하는 건 이제 나의 몫이야  
  
​  
  
끝까지 같이 함께 가겠다면  
  
If so, then let's go, welcome to the show  
  
​  
  
Whoa-oh-oh-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  
  
이것만큼은 맹세할게 내 전부를 다 바칠게  
  
네 눈빛 흔들리지 않게 널 바라보면 서 있을게  
  
​  
  
막이 내릴 그날에도 그때도 네 손 꼭 잡은 채  
  
너라서 행복했다고 서로가 말할 수 있도록  
  
​  
  
이것만큼은 맹세할게 내 전부를 다 바칠게  
  
네 눈빛 흔들리지 않게 널 바라보면 서 있을게  
  
​  
  
Whoa-oh-oh-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  
  
Whoa-oh-oh-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Whoa-oh-oh, oh-oh, o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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